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국내 최대규모인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했다.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국내 최대규모인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국내 최대규모의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청대에 따르면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한 이 대학 호텔조리파티쉐과 '쌀떡궁합' 팀이 쌀요리 라이브경연 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차지하는 등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대회에는 호텔조리파티쉐과에서 2학년 9명, 1학년 27명 등 모두 36명이 참가했다.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은 이번 국제요리 경연대회의 쌀요리 라이브경연 부문을 비롯해 공공급식로컬, 민간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빨 주니어 국가대표 라이브 경연대회 등의 부문에 참가했다.

쌀요리 라이브경연 부문에서는 '쌀떡궁합(2학년 신준호 1학년 이슬비 이승연 김진우'팀)이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식빵에 잼 발라야(2학년 김예빈 1학년 박우민 이승재 정한샘)'팀이 최우수상을, '너네 줄 쌀 없다(2학년 전영진 1학년 이준호 박지환 문정민)'팀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쌀떡궁합'팀은 공공급식 로컬부문에도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1학년 안치헌 학생이 민간기능경기대회 부문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1학년 박해림 박지영 학생이 제과&제빵 주니어국가대표 9인 라이브 경연대회에서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 행사로 4천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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