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7일 오전 9시 17분께 충북 옥천군 안남면 한 야산에서 소나무 정비 작업을 하던 A(61)씨와 B(65)씨가 10m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들은 10m 높이의 고소작업차에 올라 소나무 가지치기하던 중 고소작업차가 중심을 잃고 옆으로 넘어져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함께 일하던 근로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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