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평가는 도내 시·군·구를 대상으로 어린이급식소 등록률 및 순회방문지도율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 센터는 위생·안전관리를 성실히 수행해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수준을 향상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 ▷급식소컨설팅 ▷원장·조리원·학부모 등 대상별 교육 ▷식단개발·보급 ▷특화사업 추진 등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관리가 이뤄지고 관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영위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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