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수확 봉사활동 사진/자원봉사센터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에서 운영하고 있는 2022년 호호가족봉사단 30여명은 상왕동의 양파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7살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가족단위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른 아침부터 양파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명순 센터장은 "많은 농가가 인력낭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가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지역 농가들을 위해 땀흘리며, 도와주신 가족봉사단 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가주인 이모씨는 "일손이 부족해 정성스럽게 경작한 농산물을 제때 수확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시기에 찾아와 양파수확을 도와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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