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논산시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아이꽃돌봄센터’의 이용요금을 1천원으로 내리고 이중 논산시 대교동에 위치한 대교홈은 무료 이용 이벤트를 실시해 나간다고는 방침이다.

아이꽃돌봄센터 이용대상은 만 24개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이며 주,야간 및 주말,공휴일을 무관하고 시간당 1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가격 인하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아이꽃돌봄센터 대교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돌봄공백은 물론 맞벌이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 등에 게시된 아이꽃돌봄센터 대교홈 1시간 무료 쿠폰을 캡쳐 또는 출력 후 대교홈 이용 시 제시하면 된다.

만 24개월에서 만 5세이하 미취학 아동은 내동 놀뫼아파트에 위치한 ▶내동홈에서, 만 6세~만9세(초등학교 1학년~4학년) 아동은 ▶강산동신아파트에 위치한 강산홈, 만 24개월~만9세(만24개월~4학년)아동은▶ 대교동코아루아파트에 위치한 대교홈을 이용하면 된다.

주말 및 공휴일인 경우 만 24개월에서 만9세(만24개월~4학년) 아동은 강산동신아파트에 위치한 강산홈을 이용하면 된다.

아이꽃돌봄센터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동복지돌봄과 아이꽃돌봄팀(041-746-5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수 아이돌봄과장은“아이들이 돌봄 공백에 놓이지 않고 학부모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논산시 #돌봄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