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명 오는 7월15일까지 접수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주최하는 제4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온라인 서포터즈 '시마프렌즈'를 모집한다.

14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시마프렌즈(CIMAFFriends)'는 '시마프(CIMAFF)'와 '친구(Friends)'를 결합한 명칭으로, 서포터즈 모집인원은 10명이다.

모집대상은 액션영화를 사랑하고 영화제에 참여하고 싶은 만 18세 이상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개인 SNS 활동을 하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14일부터 오는 7월15일까지 구글폼으로 작성 및 제출하고, 합격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7월18일에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7월 20일부터 영화제가 끝나는 10월 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영화제 홍보콘텐츠 제작 및 영화제 관련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증명서와 영화제 굿즈가 제공되며, SNS 홍보 콘텐츠 채택시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또한 영화제 기간 중 서포터즈 ID카드로 자유롭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으며, 영화제 폐막식 엔딩크레딧에 이름이 기재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제4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무예액션, 스크린에서 빛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청주문화제조창과 청주시내 영화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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