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센터(이사장 조한규, 이하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북협회 및 12개소 장애인복지관과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미디어 활용문화 조성 및 미디어 활동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을 위해 다자간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는 게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측 설명이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미디어 활용문화 조성 및 미디어 활동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장애인의 미디어 소통 역량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관한 협력 ▷협회 공동사업 스마트복지관 구축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협력 사업 등에 관한 사항이다.

고광연 충북센터장은 "이번 협약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북협회 및 12개소 장애인복지관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서로 상생하고 공존하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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