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대학교 실용댄스과는 지난 주말 성안길 아트박스 앞에서 거리공연(버스킹)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성안길 버스킹에는 실용댄스과 1, 2학년 45명이 참여했다. 버스킹에서 실용댄스과 학생들은 1시간 여 동안 걸스힙합, 왁킹, 팝핀, 코레오 등 다양한 스트릿댄스 종목을 선보였다.

실용댄스과 강영애 학과장은 "현장에서의 거리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전공역량도 높이고 공연에 대한 자신감도 키우게 된다"며 "앞으로 충북지역은 물론 세종, 대전, 천안 등에서 순회 버스킹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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