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확립·교원 지위 향상에 역할 다할 것"

서강석 충북교총 회장
서강석 충북교총 회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서강석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전국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지난 17일 광주에서 개최된 2022년 제3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협의회를 이끌 회장에 서강석 충북교총 회장을 선출했다.

서 회장은 "전국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를 대표해 한국교총과 함께 교권확립, 교원의 지위 향상과 권익신장은 물론 교총이 전문직 교원단체이기에 국가 교육정책에 대해서도 주어진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회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정책과 학교현장의 변화 그리고 미래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질적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며 "회원의 단결과 소통을 이루고 교총의 정체성 확립과 회세 확장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전국 시·도 교원단체의 발전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 회장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 까지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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