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2 LH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입주민들의 효율적인 전기사용법과 대기 전력 차단 방법 컨설팅 행사를 진행했다./청주율량2LH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율량2 LH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입주민들의 효율적인 전기사용법과 대기 전력 차단 방법 컨설팅 행사를 진행했다./청주율량2LH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율량2 LH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이복순)는 청주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의 지원으로 입주민에게 효율적인 전기사용법과 대기전력 차단 방법 컨설팅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단지 내 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4명의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가 참여했다.

무료로 진행된 행사는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과 전기요금 다이어트에 대한 1대1 맞춤 상담이 진행됐다. 60여명 입주민들이 참가,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및 에너지 절감에 대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가한 박수현 컨설턴트는 "젊은 주부님과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님 등 다양한 입주민들의 참여도 좋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복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청주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입주민들 모두 전기다이어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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