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건영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캠코)는 27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소재 재산 약 52억원 규모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매는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임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공동주택, 괴산군 청안면 숙박시설 등 총 41건의 물건을 진행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 관계자는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급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며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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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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