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도와 충북지식재산센터는 '글로벌 IP스타기업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에 4개사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29일~30일 선정위원회를 거쳐 ▷㈜볼드브랜딩 ▷㈜이노파트너스 ▷디자인펜슬 ▷㈜본파트너스 등 4개사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분리해 지원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융합·개발함으로써 상표와 디자인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충북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업당 3천740만원 이내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혜택을 받는 수혜기업은 ▷뷰니크 ▷모리앤코 주식회사 ▷㈜라파로페 ▷에이치앤엔코퍼레이션 등이다.

수혜기업들은 본 사업을 통해 브랜드, 디자인 각각 개별 진행에 따른 불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와 디자인을 일관성 있게 도출해 기업의 글로벌 정체성과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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