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근무환경 개선사항 등 의견 청취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김영환 도지사가 5일 취임 후 직원과의 첫 공식 오찬을 도청 청원경찰들과 함께했다.
이날 김 지사는 "매일 아침 마주 보는 청원경찰들과 첫 공식 오찬을 함께하고 싶었다"며 '마주 보는 도민을 섬기라'의 자세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 지사는 청원경찰의 근무 중 어려운 점과 근무환경 개선사항 등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언제나 허심탄회하게 제시해 달라고 함께 요청했다.
김 지사는 식사 후 청원경찰 근무 장소를 일일이 둘러보고 근무환경 개선 검토를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승두봉 청원경찰 반장은 "도청에서 34년간 근무한 이래 역대 지사님 중 처음으로 취임 후 첫 번째 오찬을 함께해주신 것에 매우 감격스럽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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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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