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 주민 직업훈련 등 자활기업 활성화 기여 인정

유성구 자활기업 1호 민들레집뜰, 국무총리 표창 수상 장면 /유성구
유성구 자활기업 1호 민들레집뜰, 국무총리 표창 수상 장면 /유성구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구 자활기업 1호 '유성맛집 민들레집뜰(대표 전화재)'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유공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 등, 관련 공로가 인정되는 개인이나 단체를 표창하는 것으로 올해 시상식은 지난 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우영하)가 운영하는 '유성맛집 민들레집뜰(대표 전화재)'은 2013년 11월 유성구 자활기업 1호점으로 시작해, 자활사업, 주민 직업 훈련 등 사회적 경제 기업 가치 실현 및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음식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헌신과 봉사활동으로 나눔 생활을 실천했다.

우하영 센터장은 "여러 자활사업단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참여를 독려하겠다"며 "또, 주민들의 취·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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