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경영학회 학술대회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제10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서도 우수상

한국외식산업학회 제10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호텔외식조리학부 양은서, 배보미 학생.
한국외식산업학회 제10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호텔외식조리학부 양은서, 배보미 학생.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서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호텔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은 '2022년 한국외식경영학회 48차 정기춘계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외식경영학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빅체인지(Big Change) 시대, 외식산업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2·4년제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부 3학년 이수민·김윤수, 1학년 정현도 학생은 언택트 방식의 맞춤형 건강식 애플리케이션 '건강하면 돼지'를, 2학년 배보미·양은서·송수아·장은서 학생은 '언택트 서비스 증가에 따른 모바일 앱 주문 방식의 밀키트'를, 1학년 신준우, 김주영, 이정호, 이창훈 학생은 '밀웜을 주력으로 한 대체식품 산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2학년 배보미·양은서·송수아·장은서 학생은 한국외식산업학회가 개최한 '제10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 간편식을 추구하는 외식 트렌드 산업의 변화, 식재료 포장에 따른 쓰레기 배출 문제와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 발생을 고려한 '원하는 재료와 양을 픽! 키트!'를 제안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호텔외식조리학부 이원옥 교수는 각각 최우수지도자상(한국외식경영학회 48차 정기춘계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과 우수지도자상(한국외식산업학회 제10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을 수상했다.

호텔외식조리학부 학생들.
호텔외식조리학부 학생들.

이원옥 교수는 "학생들이 학부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고안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뤄낸 결실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외식산업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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