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효진 금융지점장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농협 성효진 금융지점장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농협인상' 상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농협 브랜드 가치향상과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해 개인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상이다.

성효진 지점장은 2019년 영동농협 본점에 부임 후 예수금 증대 및 연체 감축 등 상호금융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고액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여 언론 보도로 농협 이미지 및 신뢰도를 제고했고 전자금융, 콕팜 추진 등 디지털 사업 활성으로 디지털 농협 구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코로나 19 여파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직원들과 일치단결하여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영동농협은 2021년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종합경영평가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성효진 금융지점장은 "농협인으로서 가장 영예로운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농협에 한 몫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 지점장은 시상금 100만원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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