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어 충주지역위원회 위원장에 박지우 직무대행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박 위원장은 2024년 총선까지 충주민주당을 이끌게 됐다.

박지우 위원장은 "앞으로 공조직을 세밀하게 개편하고 확장해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시민 신뢰회복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 및 계획을 세워, 이를 반드시 실천하는 지역위원회, 유쾌하게 일하는 지역위원회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충북도 서울사무소장을 거쳐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민주당 전당대회 및 대통령 선거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했으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특임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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