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렬)은 12일 괴산북중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2022. 괴산누리 발명축제'를 개최했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렬)은 12일 괴산북중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2022. 괴산누리 발명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렸으며 관내 학생, 학부모들이 발명과 메이커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우드버닝교실(7월 6일)을 비롯 발명캐릭터그리기, 발명상상화그리기, 발명아이디어 공모전, 발명UCC 제작 4개 분야의 발명축제한마당으로 진행됐다.

또한 레이저 각인기를 이용한 그립톡 제작, 드론 경주 등 '부모님과 함께하는 발명교육' 가족발명교육은 15일 열린 예정이다.

우드버닝교실에서 나만의 문패 만들기 체험을 학부모님은 "버닝기가 조금 뜨거웠지만, 아이랑 함께 해서 더 즐거웠고, 다음엔 더 멋있는 작품으로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렬)은 12일 괴산북중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2022. 괴산누리 발명축제'를 개최했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김종렬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발명관련 창작 표현활동을 통해 상상력이 풍부한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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