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식·안상원 배 농가

음성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은 14일 조합장실에서 과수화상병 피해를 입은 농가(노장식, 안상원)에게 총 100만원의 재해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가운데 정의철 삼성농협조합장과 피해 농업인들/농협음성군지부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은 14일 조합장실에서 과수화상병 피해를 입은 농가(노장식, 안상원)에게 총 100만원의 재해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들 농가들은 배 농사를 짓고있으며, 지난 5, 6월 과수화상병이 발병해 농장 전체에 피해를 입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의철 조합장은 농가분들을 위로하고, "피해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지속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음성군 전체 과수화상병은 8개 농가에 약 2만5천㎡ 면적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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