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는 14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첫 회기인 제26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전반기 의장단 선출 및 원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첫날인 7월 5일에는 의장에 박해수 의원을 선출했고, 이튿날인 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구성, 부의장에 유영기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영석 의원, 행정문화위원장에는 김낙우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최지원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 홍성억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특별위원회인 윤리특별위원장에는 이옥순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손상현 의원을 선출해 제9대 충주시의회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8일부터 3일간 조길형 충주시장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집행부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올바른 시정방향과 현안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14일 본회의에서는 결의안을 포함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 총 14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한편, 충주시의회의 다음 회기인 제267회 임시회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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