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이용록 홍성군수가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민선8기 첫 읍면 방문에 나섰다.<사진>

14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이날 홍성읍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11개 읍·면을 방문해 민선 8기 비전과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순방 일정은 ▷14일(홍성읍·광천읍) ▷15일(금마면) ▷18일(홍북읍·결성면) ▷19일(홍동면) ▷22일(은하면·장곡면) ▷25일(서부면·갈산면) ▷26일(구항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 전 직원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건설에 함께 노력하고 읍면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접하고 근무하는 만큼 자부심을 느끼며 항상 주민의 편에서 긍정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민원 및 현안 사항은 목록화를 통해 관리하고 부서별 검토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가능성 등을 신속히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건의된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 예정된 제2회 추경과 2023년도 본예산 반영 사업을 구분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속도감 있는 행정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젊은 군수답게 한 발 더 뛰며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도청 소재지의 군민으로 더욱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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