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하반기 추진사업 논의… 단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천안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14일 2022년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천안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14일 2022년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공공단장 이진영, 민간단장 안태준)은 14일 2022년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하반기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방향 및 대상자 선정과 하반기 추진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고 단원들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집도튼튼 마음도튼튼' 사업은 2021년부터 농촌지역의 가장 큰 복지 욕구인 노후·불량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다문화한부모 1가정, 홀몸노인 2가정, 장애인 1가정 총 4가정을 대상으로 화장실 공사, 도배·장판 시공, 담장보수 공사, 맞춤가구 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진영 면장은 "항상 풍세면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가구원들의 생활패턴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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