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모석봉 기자〕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리동네 상권을 활용해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는 '찾아보자! 우리동네~ 체험하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미래유망직업인 3D프린터, 뉴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의 직업체험을 준비했다. 이밖에도 금융·공예·문화예술·원예·제과제빵·바리스타 등 13개 진로직업 체험이 가능하다.

참여접수는 오는 21일까지며, 신청방법은 대덕혁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청인원은 체험처에 따라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미래사회 유망 진로직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