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예산군이 '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16일까지다.

군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환경정화사업 중심의 99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일자리사업으로는 행정서비스 제공 중심 23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공근로·청년일자리사업은 지난 11일 시작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포함한 180여명이 참여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180여명의 근로자에게는 시간당 9천160원과 일 5천원의 부대비, 주휴수당 등 총 12억원이 임금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직무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민간취업에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취업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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