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박종욱, 오완석, 정유빈 3인의 삶에 대한 고찰

소제동 상상바캉스 전 포스터/동구 제공
소제동 상상바캉스 전 포스터/동구 제공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인 소제동 상상바캉스 展(전)을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소제동 관사16호, 관사17호(마당집)에서 개최한다.

구는 역량 있는 예술가 3인을 선정해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보장하고 다양하고 흥미 있는 전시 관람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소제동 상상바캉스 展에서는 박종욱, 오완석, 정유빈 등 각 작가의 색다르고 특색 있는 평면작품과 입체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21일부터 29일까지로 소제동 관사16호, 관사17호(마당집)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와 함께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아티스트 토크)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꿈꾸는 화가의 방)을 운영해 작품과 관람객 사이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 경험을 생활 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머물고 싶은 교육 진심 동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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