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학생군사학교 방문해 발전기금 기탁

청주대 차천수 총장(왼쪽)은 20일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하계입영훈련중인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한 뒤 학교장 권영현 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청주대 차천수 총장(왼쪽)은 20일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하계입영훈련중인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한 뒤 학교장 권영현 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차천수 청주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20일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하계입영 훈련 중이던 137학군단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을 격려했다.

차 총장은 이날 오전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학교장 권영현 소장 등과 환담한 뒤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청주대 출신으로 ROTC 14기인 차 총장은 이 자리에서 "장교 양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 관계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학교 차원에서도 137학군단의 위상 강화 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 총장은 이어 하계입영훈련중이던 137학군단 학군사관후보생들을 만나 "훈련후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서 만나자"며 격려했다.

지난 1976년 창단한 청주대 137학군단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국방부 주관 학군단/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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