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이 20일 도기업진흥원 상설채용관에서 2022년 청년 일자리 우수기업 10곳에 대한 선정식을 개최했다.

청년 일자리 우수기업은 도내 기업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년 근로자 채용 우수 중소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소재 기업 중 2년 이상 운영했으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근로자 30인 이상 기업 5곳에는 기업별로 3천만원을, 30인 미만 기업 5곳에는 기업별로 1천만원의 리모델링, 복지시설 등 시설구축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하나폴라텍 ▷한일후드㈜ ▷㈜그린제약 ▷㈜지에스티산업 ▷한울팜스㈜ ▷㈜참선진녹즙 ▷㈜미스플러스 ▷락희푸드 ▷㈜에코폴리텍 ▷㈜동호산업 등 총 10곳이다.

김한기 도기업진흥원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 우수기업들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