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원서접수 9월 13~17일까지

유원대학교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유원대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가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열리는 '2023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4일간(8월20~23일)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유원대를 비롯한 전국 149개 4년제 대학이 참가해 부스를 설치하고, 대학마다의 강점을 부각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상담을 통해 입시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입학처 교직원은 물론 대학 홍보대사까지 총 출동한 이번 박람회에 수험과 학부모들이 입학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현재 충북 영동과 충남 아산, 두 개의 캠퍼스를 운영 중인 유원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외를 포함해 총 928명을 모집한다.

이중 893명(약 96%)을 수시에서 선발할 계획이며 대전생활권인 영동캠퍼스는 9개 모집단위(3개학부, 6개학과)에서 총 420명, 서울통학권인 아산캠퍼스는 12개 모집단위(2개학부, 10개학과)에서 총 473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 내 전형별(유원교과전형, 유원면접전형)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유원대학교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유원대

또한 '국가장학금Ⅰ유형 및 Ⅱ유형'과 함께 추가적으로 수시모집 최초합격자에게는 '최초합격장학금 150만원 이내', 대전·세종·충청지역 고교출신자에게는 '지역인재장학금 150만원 이내', 원서작성 시 '장학추천서'의 선생님 서명을 통해 '담임교사추천장학금 100만원 이내'의 장학금을 수혜받을 수 있어 등록금 부담을 최소 80% 이상 줄일 수 있다.

엄병호 입학처장은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시 입시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시홈페이지 게시판 상담을 통해 전년도 입시결과, 면접고사 정보 등을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다" 며 "수험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최적의 진로를 선택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원대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3~17일까지이다.

입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유원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입학팀으로 문의[카카오톡 채널('유원대학교'검색)를 통한 온라인 1:1상담, 방문상담, 전화상담(041-536-5881~4)]을 통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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