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우수논문상·해킹보안학과, 우수논문상·장려상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간호학과 박광열 학생과 이영신 교수가 지난 22일 (사)한국융합보안학회가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보안업무 향상을 위한 보안 전문가의 불안감소 방안'을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해킹보안학과 4학년 학생들은 'NFT 환경 분석을 통한 위협 시나리오 및 보안대책'으로 우수논문상과 '사이버 성범죄 방지를 위한 트위터 아티팩트 분석'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극동대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간호학과 박광열 학생과 이영신 교수가 지난 22일 (사)한국융합보안학회가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보안업무 향상을 위한 보안 전문가의 불안감소 방안'을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해킹보안학과 4학년 학생들은 'NFT 환경 분석을 통한 위협 시나리오 및 보안대책'으로 우수논문상과 '사이버 성범죄 방지를 위한 트위터 아티팩트 분석'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극동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간호학과 박광열 학생과 이영신 교수가 지난 22일 (사)한국융합보안학회가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보안업무 향상을 위한 보안 전문가의 불안감소 방안'을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해킹보안학과 4학년 학생들은 'NFT 환경 분석을 통한 위협 시나리오 및 보안대책'으로 우수논문상과 '사이버 성범죄 방지를 위한 트위터 아티팩트 분석'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간호학과 박광열 학생은 정보통신학을 전공하고 극동대 간호학과에 편입학해 현재 4학년에 재학 중이다. 두 개의 학부 전공을 통해 자연스럽게 융합역량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박광열 학생은 "정신간호학 수업을 통해 불안의 수준과 그에 따른 변화 등을 배운 것을 보안 전문가의 불안에 관심을 갖도록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간호학과 이영신 교수는 "정보 역량은 간호교육에서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부분이고, 의료기관 해킹 사례도 늘어나고 있어 정보보안 전문가 뿐 아니라 의료인들의 관심과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논문 수상이 앞으로 융합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의 활약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우수논문 수상자인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강지윤, 구연수, 손민아, 주정현 학생은 최근 이슈가 많은 블록체인 기반한 NFT(Non-Fungible Token) 저작권 보호를 위한 서비스 분석과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를 제시해 우수성으로 인정 받았다.

한편 한국융합학회는 지난 2010년 창립해 정보화시대에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융합학문 관련 과학기술과 정책을 제시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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