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협의회 회장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추대

충청권 4개 교육감은 25일 대전에서 정책협의회를 열어 혁신교육과 인재양성에 힘을 쏟기로 하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충청권 4개 교육감은 25일 대전에서 정책협의회를 열어 혁신교육과 인재양성에 힘을 쏟기로 하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교육감은 25일 대전 유성구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열고 혁신 교육 공동사업계획 등을 점검했다.

새 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5월 실시한 충청권 혁신학교 교사 공동워크숍에서 도출된 혁신학교 우수 사례를 일반 학교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 혁신 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와 다음 달 11일 공주대 옥룡캠퍼스에서 열릴 고교 학교혁신 한마당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의 회장으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추대됐다.

충청권 4개 교육감은 25일 대전에서 정책협의회를 열어 혁신교육과 인재양성에 힘을 쏟기로 하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충청권 4개 교육감은 25일 대전에서 정책협의회를 열어 혁신교육과 인재양성에 힘을 쏟기로 하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4개 교육청이 충청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며 "지속 가능한 혁신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를 키우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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