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중·고생 드론 1종 자격증 교실 운영

보은교육지원청은 보은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자격증 교실을 운영한다.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청북도 보은교육지원청은 보은지역 학생들의 드론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 연계지도 및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총 2천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된 드론자격증 교실은 25일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10일간 보은 관내 중·고생 10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모의주행 교육을 실시한다.

드론 국가공인 자격증 1종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이 이뤄지며 2주 과정을 모두 마친 교육생에 한해 수료증과 시험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드론 관련 대학 진학하거나 산림 방재, 농업용 방재, 항공교통, 드론항공 부사관, 시설 점검, 환경 감시 등의 다양한 분야의 취업이 가능하다.

자격증 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 4차 산업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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