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놀이·왜 시금을 내나 등 경제활동 맛보기

충북도교육도서관은 청주 관내 초등학생 4학년 33명을 대상으로 '뻔하지 않고 Fun한 경제'를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충북도교육도서관은 청주 관내 초등학생 4학년 33명을 대상으로 '뻔하지 않고 Fun한 경제'를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청주 관내 초등학생 4학년 33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여름 독서교실의 주제는 '뻔하지 않고 Fun! 한 경제'이며 주제도서는 '세금 내는 아이들'이다.

주제 관련 독후 활동으로는 ▷주제별 화폐 발행 놀이 ▷시장놀이 ▷난 몇 개의 쿠키를 받을 수 있을까?(노동 가치 알기) ▷세금은 왜 내야 하는 거예요?(생각 글쓰기) ▷경제 신문 콜라주 ▷나의 경제생활 루틴 세우기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즐거운 경제 ▷돈 모으기 통 만들기(돈은 다 내가 먹어주겠어 꿀꿀) 등이었다.

충북도교육도서관은 청주 관내 초등학생 4학년 33명을 대상으로 '뻔하지 않고 Fun한 경제'를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충북도교육도서관은 청주 관내 초등학생 4학년 33명을 대상으로 '뻔하지 않고 Fun한 경제'를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5일 동안 지도강사와 함께 경제 활동을 맛보면서 친구와 함께 놀이·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병호 관장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알차고 즐겁게 보내기를 바라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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