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현 학생 팀 '여유롭게 우리들의 진로를 준비하자' 대상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 교무과가 '2022학년도 우리가 만드는 비교과프로그램(이하 우만비)'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우만비 공모전은 학생들이 평소에 관심 있는 분야지만 실제로 개설되지 않은 비교과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충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대 CIEAT 홈페이지 내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46개팀 72명이 신청해 총 47건이 응모됐으며 ▷구체성 및 완성도 ▷실행 가능성 ▷체계성 ▷창의성 ▷핵심역량 연계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 1건, 최우수상 4건, 우수상 3건을 총장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여유롭게 우리들의 진로를 준비하자(최광현 천문우주학과 4학년 외 1명) 최우수상은 ▷국제교류 서포터즈 BESTIE(베스티)(황유림 의류학과 2학년 외 3명) ▷CBNU MACTH-UP(정인학 행정학과 4학년) ▷3D 프린터를 이용한 공학 메이킹 프로그램(유영진 전기공학부 3학년 외 1명) ▷세상을 바꾸는 3.6.9(정채빈 국제경영학과 1학년 외 2명)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모두의 개발 모두해(정종현 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금융교육(박준영 전기공학부 2학년) ▷우리가 만드는 학술지(윤성한 식물자원학과 1학년)로 선정됐다. 자세한 수상작의 취지 및 주요 내용은 충북대 홈페이지 내 해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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