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인권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침해 사건 사전예방을 위해 올 1학기 동안 추진됐으며 역사 속 인권과 성평등의 가치, 노동자의 인권, 장애인의 인권, 여성의 인권, 학생의 인권, 교수의 인권에 대해 다뤘다.

김의수 교통대 인권센터장은 "인권의식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통해 상호간 존중과 배려문화를 교내에 정착시키고 건강하고 평등한 대학을 위해 앞으로도 인권센터는 재학생 및 교직원의 인권보호를 위한 공식 창구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대 인권센터는 지난 2월 설치돼 대학의 인권보호 및 권익 향상과 성희롱·성폭력 피해예방 및 대응을 위한 공식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권센터는 성고충상담과 인권침해 사건처리 외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캠퍼스 환경조성을 위한 인권서포터즈 운영, 인권 및, 양성평등교육, 비대면 교육, 상담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키워드

#교통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