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재학생들이 지난 4일 오후 버스킹 공연을 펼쳐 더위로 지친 여름밤을 낭만으로 물들였다.
충북대 재학생들이 지난 4일 오후 버스킹 공연을 펼쳐 더위로 지친 여름밤을 낭만으로 물들였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가 열대야로 무더운 여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다.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정문 앞 야외무대에서 재학생들이 버스킹 공연을 펼쳐 대학 구성원을 비롯해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버스킹은 방학임에도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들과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에게 무더운 여름을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여름밤의 추억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번 버스킹 무대는 오는 12일 충북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북대 TV(https://www.youtube.com/user/CBNU1)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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