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어린이 문화다양성 교육프로그램 '달·나·무'와 '쓰담달리며, 그리다'에 참여할 관내 보육기관과 충주시 거주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나무'(달라도 너랑 나랑은 어깨동무) 프로그램은 그림책 종이봉지공주를 읽고 외모와 겉모습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을 이야기해 보고 책 내용과 연계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정형화된 외모와 생김새에 대한 고민을 제안하며 문화다양성 관점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총 24회로 진행 될 예정이다.

6~7세의 미취학 아동을 보육하는 관내 기관은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예술지원팀(☎043-723-1355)으로 지원 가능하다.

'쓰담달리며, 그리다'는 목계나루터에서의 교육과 플로깅을 통해 전통문화가치와 지역 생태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물을 활용 한 미술활동으로 문화예술 표현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등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문화다양성가치와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3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충주시 목계나루터에서 총 6회로 진행 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및 동일 연령 어린이라면 8월 17일부터 네이버 폼(https://naver.me/xaCBDy9Z) 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2022 어린이 문화다양성 이해교육프로그램 참가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충주중원문화재단 예술지원팀(☎043-723-13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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