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밤 대표 전혜원 작가 참여 미디어 콘텐츠 28점 선봬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콘텐츠누림터 영상특화 공간인 대성비디오에서 '사랑'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한 미디어 기획전시 '이 기분을 유지해'를 오는 27일까지 선보인다.

10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 참여작가인 '전혜원'은 힙합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음악창작그룹 '어글리밤' 대표로 '24OZ'라는 랩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주 로컬 크리에이터다.

주요 전시 콘텐츠는 작가가 직접 제작 및 참여한 미디어 콘텐츠 총 28점으로 ▷거실(홀) ▷전시실 ▷안방극장 등 3개의 공간에서 각기 다른 3개의 콘셉트로 나눠' 전시된다.

'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작가가 제시하는 다양한 관점의 질문들과 사유의 시간, 결과물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와 결합해 음원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오는 27일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대성비디오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신청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43-224-561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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