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스포츠 부흥 집중"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박경귀 시장은 시민에게 직접 민선 8기 비전을 설명하고, 아산시 발전을 위해 그린 청사진을 공유했다. 기존에도 시장 주재 간담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시장이 시민에게 사업 추진을 결정한 배경과 이유, 계획 등을 미리 설명한 경우는 없었다.

박경귀 시장은 당선되고 나서 그동안 공약했던 것들을 전체적으로 점검, 인수위원들과 실·국장, 과장들 께서 제 공약을 면밀히 검토해서 100+1 과제를 선택, 비전을 그렸는데 '참여 자치를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으로' 정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아산 시대를 맞아 아산시정의 비전을 들어 봤다./ 편집자



박시장은 "제가 6년 동안 아산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보고 느끼고 듣고 했던 그런 열망들을 다 담았다. 제가 5년 동안에 숙고했던 그런 내용들을 공약으로 담았으니까 이 공약을 민선 8기 동안 어떻게 풀어나갈지 시민 여러분들이 전체적인 차원에서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박시장은 특히 "문화예술 체육이 꼽히는 문화도시를 만들려고 한다. 아산은 이제 온천 도시를 넘어서 문화관광으로 승부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부흥시켜야 한다" 며 " 그래서 문화예술도시로 우리 아산이 거듭나야 한다"고 했다.

또 "예술의 전당 우리 36만 아산시민이 있지만 마음 놓고 느릴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이 없어 큰 숙제로 남아 있다. 지금 제로베이스에서 1200석 이상의 규모로 구상하고 있다. 그래서 아산에서 365일 공연이 펼쳐지는 그런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포츠를 부흥하기 위해서 권역별로 스포츠타운을 조성을 할 것이다. 둔포면에 스포츠 센터, 곡교천 삽교천을 중심으로 해서 다양한 스포츠 시설, 어린이 놀이공원 등을 갖춰서 체육과 레저시설을 확충하겠다 "고 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의 중심지 신정호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신정호를 아트밸리로 예술 문화예술의 공간이라는 뜻으로 명명, 아트밸리를 통해서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 사업들이 펼쳐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 시장은 "아산지역은 산과 호수 많아 등산로를 연결해서 산길 따라 300리길, 물길 따라 200리길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은행나뭇길과 인근 곡교천을 수변 생태공간으로 만들고 또 레저 공간으로 만들겠다. 특히 둔포면 과 영인의 경계에 쌀조개섬을 국가 예산으로 한 400억 원을 들어서 여기를 생태 공간으로 조성을 할 계획 으로 파크 골프장도 만들고 또 갈대공원 노을공원 피크닉장 이런 것들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며 "호수 한 가운데에 온전한 무인도가 완전한 생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비를 통해서 조성하고 추가로 시비를 투입을 해서 여기에 마리나 시설을 만들려고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산 온천에 보면 시유지가 118만 평 시유지를 개발하여 아산호를 살리기 위해서 그 시유지에 중부권 최대의 조각공원을 만들어 둔포, 음봉면의 북부권은 물론이고 아산 시민들이 정말 자유롭게 갈 수 있도록 특히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치유 휴양 기능까지도 같이 넣어서 야외 조각공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며 "송악 저수지에 황토길을 만들어 반딧불이가 나오는 이 숲 터널이 정말 햇빛 하나도 들어오지 않는 그냥 녹음 속을 걸어갈 수 있도록 명품 황토길 걷기 코스를 만들 것이다 "고 밝혔다.

박시장은 "국립경찰병원을 유치하여 500병상 이상이 되는 종합병원으로서의 그런 의료 서비스는 우리 시민들도 함께 누릴 수가 있도록 경찰 타운 내에 경찰 종합병원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그 다음에 전국 최초로 아산에 장애인 전용 온천 힐링 스파를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아울러 "선장 신창에 산업단지를 만들고 도고에도 관광 레저 벨트를 만들고 음봉, 탕정면에는 지금 대규모 도시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탕정 2지구 도시개발이 되면 아산은 새로운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며 "108만 평이 개발이 되는 탕정면에 한 70만 평 음봉 구역에 한 30만 평에 해당, 이 구역은 주거 기능을 위한 2만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갈 것이고 상업업무 주거 기능이 같이 들어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된다 "고 했다.

이와 함께 "이제는 마을 버스와 노선 버스를 완전히 기능을 분담을 시킬 것이며 기초 조사를 해서 마을버스 수요를 조사를 해서 노선도 조정하면서 할 것이다 "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 우리 아산을 이렇게 정말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해서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려고 한다. 12개 시정 분야로 나눠서 문화 교통 환경 체육 교육 등등 분야를 자기가 응모를 하면 응모된 분 중에서 추첨을 해서 위원으로 선정, 본인이 원하면 누구나 참여 자치위원으로서 시정을 보고받고 또 집행하고 또 평가하실 수 있게 하겠다. 참여자치위원회를 통해서 직접 민주주의 추첨 민주주의 또 참여 민주주의를 구현하겠다. 이게 바로 실제 주인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그런 시정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 36만 아산시민 여러분들에게 주권을 그렇게 확대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모든 민원 처리는 중간 처리 과정을 여러분들께 안내해 드리도록 중간 처리 과정을 안내하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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