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은 15일 제77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해 충혼탑과 연병호 항일 역사공원을 찾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 행사는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의 가치를 드높인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기기 위해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증평군은 오는 16일 낮 12시 독립유공자 유족 오찬간담회를 진행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심에 다시 한 번 감사함과 존경을 표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 순국선열의 희생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며,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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