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9일까지 진행

라이브커머스 요일별 일정.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라이브커머스 요일별 일정.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중부매일 표윤지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저탄소·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 판로개척을 위해 나섰다.

이에 오는 16~19일까지 민간 유통플랫폼과 협업해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저탄소·친환경 그린푸드'를 테마로 라이브커머스를 전개한다.

라이브 품목은 ▷16일 유기농 양배추즙 ▷17일 저탄소 귤·복숭아·포도, 친환경 컬러방울토마토 ▷18일 유기농 쌀 ▷19일 저탄소 세척사과 등 전국 각지의 친환경 그린푸드를 만나볼 수 있다.

윤영배 농수산식품거래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Net Zero)이라는 시대적 과제 실천을 위해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11번가, 네이버 등과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해 누적 시청자수 1천5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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