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는 18~19일에 충북테크노파크 오픈랩에서 전문화된 단기집중형 코딩 교육과 실습을 추진한다. /충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는 18~19일에 충북테크노파크 오픈랩에서 전문화된 단기집중형 코딩 교육과 실습을 추진한다. /충북테크노파크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18~19일에 진천 소재 충북TP 오픈랩(OpenLAB)에서 비코딩 AR 콘텐츠 제작도구인 MAKE를 활용해 전문화된 단기집중형 코딩 교육과 실습을 추진한다.

충북혁신도시에 거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의 교육·실습 등으로 충북혁신도시의 미래 과학기술 관련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D 공간의 이해 ▷XR 콘텐츠 작성 ▷View로 콘텐츠 증강시키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충북TP 오픈랩은 지난 2020년 11월에 구축돼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과 도내 공공기관·대학·기업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술 개발과 신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AI,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중부권 전진기지로서 충북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성장을 견인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박강희 충북TP 반도체·IT센터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이 XR 콘텐츠 제작 솔루션 체험을 통해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번 교육 수요를 반영해 하반기 심화 과정 추가 교육 개설과 다음달 실생활 MR 활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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