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북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청주시
19일, 북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청주시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북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재 확산 및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북이면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결의했다.

또한 '행복한 동행! 마을복지사업' 북이면 공모 선정사업인 '북이安에 방충망 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에 대해서 뜻을 모았다.

'행복한 동행! 마을복지사업'은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조금지원 사업으로 북이면은 51개 마을 주거 취약가구에 방충망 설치 지원 사업이다.

유진호 민간위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과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도울 것"이이며 "북이면 복지안전망이 돼 북이면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현규 북이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북이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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