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9일 여름방학을 맞아 음식 밀키트와 놀이세트 2종으로 구성된 ‘해피 서머(Happy Summer) 키트’를 저소득 아동 30가구에 지원했다./천안시
천안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9일 여름방학을 맞아 음식 밀키트와 놀이세트 2종으로 구성된 ‘해피 서머(Happy Summer) 키트’를 저소득 아동 30가구에 지원했다./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공동단장 김창수, 정학규) 19일 여름방학을 맞아 음식 밀키트와 놀이세트 2종으로 구성된 '해피 서머(Happy Summer) 키트'를 저소득 아동에 지원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의 음식 밀키트(치즈닭갈비, 크림파스타)와 블록 놀이 세트가 담긴 이 키트를 여름방학을 맞이한 저소득 아동 30가구로 가정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집에서도 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학규 단장은 "무덥지만 여름방학 동안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창수 동장은 "코로나19 증가세로 아동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 여름방학 맞이 안성맞춤 행사를 준비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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