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추석명절 예비역 위문금 1천만원을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에게 전달했다. /계룡건설 제공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추석명절 예비역 위문금 1천만원을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에게 전달했다. /계룡건설 제공

[중부매일 나인문 기자] 계룡건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예비역 위문금 1천만원을 육군본부 인사사령부에 전달했다.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은 지난 19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소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예비역들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석을 맞아 와병 중인 예비역들께 작게나마 우리 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2012년부터 매년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설 명절에도 위문금 1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온정이 절실하지만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계룡건설은 2011년부터 어려운 환경에 있는 6. 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도 매년 1억원씩 총 11억원을 후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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