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초정행궁서 10개팀 참여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 시민문화예술동아리 '문화고리'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초정행궁에서 2022 전시와 공연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

22일 청주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시민문화예술동아리 1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샛별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다향예술단(무용), 청노아코디언(아코디언), 한마음색소폰(색소폰), 나도람(대중가요), 기타와노래(통기타), 들꽃하모니카(하모니카), 두드림장구난타(장구), 청주아리랑보존회(민요), 루비색소폰앙상블(색소폰) 등이 참여, 무대를 꾸며줄 예정이다.

청주문화원에서는 현재 다양한 장르의 180개 생활문화예술 동아리가 가입돼 있으며, 기량 향상을 위한 꾸준한 연습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은 "문화고리가 들려주는 가을콘서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문화예술인들의 활발한 문화활동과 자신감을 불어넣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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