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떠돌며, 90.9x72.7cm,장지에먹과호분, 2020
우주를떠돌며, 90.9x72.7cm,장지에먹과호분, 2020

조정은 작가는 혼란한 세상 속 자기혐오에 빠져 무기력하고 불안함을 느낀다. 그러나 존재를 인정하고 현실을 살아가고자 작업을 통해 삶을 스스로 되새기고 살아있음을 확인한다. 작가는 주로 한국화와 회화성이 강한 캐릭터 일러스트 사이의 경계선을 탐구하고 대중의 공감을 기반을 개인의 내면 세계관을 풀어나가는데 초점을 두는 작업을 수행한다.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양이와 토끼의 형상을 나타내는 '캣빗'이라는 캐릭터와 마블(Marble)로 표현한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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