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796명 증가 주간 감염 재생산지수 1이상 유지

충북에서 7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천61명 발생했다. 서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김명년
코로나19 관련 자료사진.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오후 4시 현재 1천909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1천113명보다 796명 증가한 것이다.

또 일주일 전 1천302명과 비교해도 607명 많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69만1천26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주간 감염 재생산지수는 1.02로 여전히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확산을 의미하는 것으로 당분간 확산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확산세 지속으로 사망 및 위중증 사례도 점차 늘고 있다.

이날까지 도내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791명으로 3주 전인 이달 1일(743명) 이후 48명이나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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