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31일까지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상반기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24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족도 조사는 상반기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충북교육청은 URL과 QR코드로 PC, 휴대폰, 스마트패드 등을 활용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초학습 안전망 운영과 관련한 설문 조사는 3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제와 초등 수업협력강사제 운영, 2단계는 두드림학교 프로그램과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더 배움학교 프로그램, 대학생 튜터링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만족도 조사 3단계는 학교 밖 학습지원기관인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건으로 6개 지역거점에서 취합한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를 확인해 만족도 조사 결과에 포함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이 외에도 초등 한글책임교육 지원을 위한 자료보급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와 자료 지원 등에 대한 현장 소리도 듣고, 향후 충북교육청의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제안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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