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문화원과 MOU 홍보협약 체결

증평문화원 김장응 문화원장, ㈜충북소주 전남근 충북지점장 등이 23일 증평인삼골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증평문화원 김장응 문화원장, ㈜충북소주 전남근 충북지점장 등이 23일 증평인삼골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충북소주와 증평문화원이 23일 증평군의 대표축제 '2022 증평인삼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증평문화원 김장응 문화원장, ㈜충북소주 전남근 충북지점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주요사업 확산을 위한 홍보 협업 및 유기적 협력 체제를 결연한 협약서를 주고받았다.

㈜충북소주는 이번 협약으로 대표 브랜드 '시원한 청풍'소주의 보조상표와 자체제작 포스터를 이용해 '2022 증평인삼골축제' 홍보문구를 삽입해 축제를 홍보한다.

김장응 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증평인삼골축제에 대한 아낌 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증평인삼골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 및 문화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인삼골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증평군 보강천 체육공원과 증평인삼상설판매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증평문화원은 올해 처음으로 열릴 증평버스킹페스티벌을 비롯해 인맥파티(인삼+맥주), 국제청소년페스티벌,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가요제 등 관광객 입맛에 맞춘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그 어느 해보다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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