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 실시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시·군 학부모 34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네트워크 워크숍을 실시한다.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시·군 학부모 34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네트워크 워크숍을 실시한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시·군 학부모 총 34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네트워크 워크숍'을 실시중이다.

찾아가는 학부모 네트워크 워크숍은 도내 10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눠 24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학부모 네트워크 워크숍은 학부모 참석자 마음 열기를 시작으로 ▷교육주체로서 학부모의 역할과 자발적 교육참여에 대한 방안 구현 ▷소통 전문가 퍼실리테이터 강사의 도움으로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한 모둠 활동▷지역 간 협력체계가 이루어지도록 네트워크 구축 방안 모색 등 학부모 교육 참여·자치활동에 관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교육 현장에 우리 아이들을 중심으로 교육 3주체로서 학부모 역할이 아이 성장·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별 학부모 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유기적 네트워킹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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